일본 도쿄 올림픽
2021 도쿄올림림 취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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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식 일정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취소론이 제기되고 있다.
도쿄올림픽 일정은(?)
기간: 2021. 7. 23. ~ 8. 8. 현지기준
장소: 일본 도쿄
규모: 33개 종목
참고로 도쿄올림픽은 원래
2020년도에 개최해야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2021년으로 미뤄졌다.
그래서 명칭도 도쿄 올림픽 2021로 가는게 맞지만
일본측은 그대로 도쿄 올림픽 2020으로
2021년도에 개최예정 이었다.
(이름을 그대로 가져가는 이유는 많겠지만
이미 제작된 기념품, 체육관, 시설물 등 많은
비용을 바꿔야 하기때문에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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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연기? 취소?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7월로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공식 명칭)'이 예정대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올림픽 관계자들을 인용한 보도들도 서로 달라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2월7일까지 11개 광역지자체에 다시 긴급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이 지난해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때보다 심각해졌다는 점에서 '도쿄올림픽 취소설'에 갈수록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본 내부 결정 보도
일본 정부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취소키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익명을 요구한 일본 집권당 연합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2032년 도쿄올림픽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1년 연기된 올림픽이 올해도 열리기 힘들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정부가 다음에 올림픽을 개최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취소 발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더 타임스 보도 일본 반박
영국 더 타임스 보도자료에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사카이 부장관은 반박했다
"어느 단계에서인가 당연히 실제 개최할지 어떤지는 판단을 하게 되겠지만 그때까지 당연히 일본 정부가 할 일, 그리고 진행할 일을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올해 올림픽을 취소하는 대신 2032년 올림픽 개최를 노린다는 보도 내용도 부인했다.
하지만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은 지난 14일 일본 각료로는 처음으로 "(무관중 가능성을 포함해)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만, 둘 중 어느 쪽으로 돌아설지는 모른다"며 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 사실상 거의 취소로 다가가고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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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재 도쿄올림픽으로 아주 고민이다.
그동안 일본이 내놓은 대처방법은 어떤건지 알아봤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쿄올림픽 앞으로 경우의 수
시중에 도는 도쿄올림픽 관련 경우의 수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 정상 개최 ▲ 무관중 개최 ▲ 취소 ▲ 2024년 이후로 도쿄, 파리, LA 대회 순차 연기 ▲ 2032년 도쿄올림픽 재개최 등
얼핏 잡아도 너, 댓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정상 개최', 언론과 여론은 '재연기·취소' 쪽에 무게를 둡니다.
1. 도쿄 올림픽 무관중 대회(?)
일본 정부는 대회 취소 관측을 일축하고 ‘무관중 대회’ 방안까지 검토 중이지만 이 경우에도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야모토 가즈히로(宮本勝浩) 간사이(関西)대학 명예교수 역시 22일 도쿄올림픽이 무관중으로 열릴 경우
2조 4133억 엔(한화 25조 7000억 원)의 경제 손실이
예상된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2. 정상개최
이건 말도 안된다.
현재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와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정상개최될 가능성은 매우적다.
= 이런 각종 고민 끝에
최근 일본반응을 보면
일부 무관중 개최가 유력해 보인다.
일본 정부 관계자 A 씨도 현 시점에서 유력한 시나리오로 '무관중 개최'를 꼽았습니다. 도쿄도와 대회 조직위는 현재 관객 수와 관련해 ‘제한 없음’, ‘50%’, ‘무관객’ 등 3개 안을 상정해 검토 중입니다. '관중 50%'를 백신 접종자로만 채우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이 5월부터 시작된다는 면에서 이는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촉박합니다. 결국 최악인 '취소' 사태를 피하기 위한 차선책은 '무관중 개최'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말이 최근 미묘하게 변한 것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습니다. 그는 지난 7일 도쿄(東京)와 수도권에 긴급사태를 선언하면서 "백신 접종에 제대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10명 중 8명이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국민 분위기도 바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결론은 일본 도쿄 올림픽은
정상개최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문제는 연기하냐, 취소하냐, 연장하냐가 문제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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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촉법소년 지하철 폭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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