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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다정한 부부> 티켓다방 논란, 나이차이, 조선족? (+박막례? 기안84?)

by 김원준님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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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부부 유튜브

다정한 부부 나이차이,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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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한국인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실제 나이 차이는 37살이라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앞서 57년생 이라고 밝힌 아내의 나이가 그보다
열 살 더 많은 47년생 이라는 것.


지난 25일 '다정한 부부' 유튜브 채널에는 '저희 다정한 부부가 저희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할 말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정한 부부’는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구독자 6만 명을 모았다.

영상에서 남편은 "제 아내 나이가 63세라고 했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많다. 올해 나이가 73세다"라며 "처음부터 나이를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나이를 제대로 말하지 않았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정한 부부는 사진모습 처럼
많은 나이차이에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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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거짓말 이유


그는 "처음에는 그냥 먹방 같은 걸 찍어보자고 했었다. 근데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라며 "악플을 읽다 보니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더 큰 비난을 받을까 봐 아내 나이를 솔직하게 공개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난을 받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나이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38살이 맞다. 제 아내는 63살보다 10살 더 많은 73살" 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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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관계 논란


이들은 항간에 모자 간이나 조손 간인 사람들이 조회수를 올리려고 신분을 속이고 유튜브를 운영 중이라는 의혹을 의식한 듯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못한 이유도 설명했다.


남편은 "지금은 형편이 안돼 결혼식을 못 하고 있지만 할 예정이다.

 

결혼식 끝나면 혼인신고도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 위로 언니 두 분이 계신다. 5년 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언니분들이 반대해서 혼인신고를 못 했다"라며 "가족인데 언니 말을 무시하고 혼인신고를 못 하겠더라.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언니들을 만나서 설득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친족 관계가 아님을 증명하겠다며 각자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도 공개했다. 그는 "나도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아내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서 1947년생으로 표시된 아내의 나이를 공개했다.


끝으로 남편은 "힘드시겠지만,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신다면 반드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시는 팬분들에게 당당하게 부부로서 인정받도록 하겠다"라며 "처음부터 솔직하게 아내 나이를 공개하지 못한 점은 사과드리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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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 논란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그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누리꾼들은 '다정한 부부'의 아내가 미성년자를
고용해 '티켓다방'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티켓다방(?)

티켓다방이란:일정한 시간 단위로 티켓을 끊은 손님에게만 음료 따위를 판매하는 다방.

 

즉 성매매같은 개념이다.

다정한부부 해명:29일 '다정한 부부 a loving couple(이하 '다정한 부부')'는 '다정한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방송에서 아내는 "영상 댓글에 악플이 너무 많아서 설명을 안 할 수가 없었다"며 취지를 설명하며 남편과 만난 시점과 티켓 다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내는 "잠시 쉴때 식당 서빙을 했었다.
그때 남편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티켓 다방에 대해서는 "20~30년 전에는 상호가 다방이 많았다"며 "당시 티켓다방 상호를 많이 썼다"고 해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제가 이런 이야기를 안한 것은 사실 직업이 부끄럽기 때문이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같은날 '다정한 부부'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미성년자를 고용해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그렇지 않다. 허가 자체도 휴게 음식점이고, 다방 안에서 라면도 팔고 그렇다. 근데 처음부터 제가 그런 이야길 안 한 것은, 사실 제 직업이 창피하고 곱지 않아서 악플이 올 것 같더라. 그래서 말을 못 했던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아내는 "가게 한 지는 7년 됐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장사 잘 안 된다"며 "2년 전에 밭을 빌려 도라지 (농사를) 했던 거고,
이 나이 먹고 제가 무얼 하겠냐.


제 처지를 이해해 달라. 어떻든 우리는 다정하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가며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다. 그 모습만 봐 달라. 댓글에는 악플이 많아 우울증이 걸릴 것 같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댓글에는 7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거제 삼촌이 70만 원을 이야기하는데, 줄 게 있는 건 맞다. 거기에 대한 여러가지 대안은 생략하고, 그때 당시 제가 사정이 있어서 못 줬다. 빠른 시일 내 삼촌 것도 갚아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을 가리키며 "이 남자도 제가 꼬마신랑이라 부른다. 나한테 조선족이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 대한민국 사람이다"고 해명했습니다.

 

결론: 조선족도 아니고 티켓다방은 사실이 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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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은
겉으로는 건전한 카페처럼 보이지만 일정 시간 돈을 지불하고 암암리에 성매매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으로 만약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 했다면 '아청법'이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및 오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선고되는 등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박막례 할머니 / 기안84 (?)
이건 여담이지만

무려 37세 나이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상연하' 유튜버 커플인 '다정한 부부'가 '닮은꼴' 박막례-기안84와의 '평행이론'으로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에 대한 글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두 사람의 나이가 37세 '연상연하'인데, 닮은꼴인 박막례-기안84의 실제 나이는 물론 나이차까지 똑같다는 것.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다정한 부부가 박막례 할머니랑 기안84 닮은 부부로 유명해졌는데 실제 나이도 같음"이라고 전하면서 증빙 사진을 게제했다.

실제로 '다정한 부부' 아내와 박막례 할머니는 1947년생, '다정한 부부' 남편과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나이가 서로 같다.

네티즌들은 "와우", "헐 소름', "이렇게 예시 드니깐 더 놀랍다", "와 보자마자 기안이랑 박막례 할머니 닮았다 생각했는데 나이도 같다니 소름 돋는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진짜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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