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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ptsd 뜻 증상 진단기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by 김원준님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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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증상 진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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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뜻

 

참기 어려울 정도로 강렬하거나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들은 그 충격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트라우마(trauma)를 경험하곤 합니다.

 

트라우마의 고통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완화되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방치할 경우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와 같은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합니다.

최근에는 “나 PTSD 올 것 같아” 라며 농담조로 얘기하는 유행어도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ptsd 뜻을 생각해보면 그리 쉽게 농담조로 여길만한 증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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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증상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ptsd증상 트라우마 현상은 다양합니다.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된 증상은 충격을 받은 사건, 또는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 회피하는 성향을 드러내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해, 뜨거운 물에 데인 경험이 있다면 뜨거운 물을 두려워하고 차가운 물을 사용하거나 운전 중 좁은 골목에서 사고가 났다면 멀더라도 일부러 큰 길로 돌아가는 것 입니다.

ptsd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사건 당시의 기억이 수시로 떠오르거나 꿈으로 반복 재생되는 침습적 증상이 있고 사고 당시의 괴로운 기억을 잊기 위해 ▲회피, ▲무감각, ▲지나친 각성 등의 심리적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ptsd 트라우마로 인한 신체적 변화(증상)으로는 불면증, 떨림, 피로감, 식욕저하, 식욕저하, 폭식,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 같은 뚜렷한 변화가 두 가지 이상 나타나고, 이것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신체적 변화: △불면증 △몸의 떨림 △피로감 △식욕 저하 △폭식 △소화불량 △평소보다 심장박동이 빨라짐 △활력 저하

✅ 심리적 변화: △불안 △공포 △분노 △절망감 △지나치게 예민해짐 △악몽 △죄책감 △ 비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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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치료방법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또는 개인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특정한 사건을 겪고 난 후 심리적 불편함을 느낀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찰과 면담이 필요하며 기존 병력부터 최근에 심리적으로 충격을 준 사건이 있는지, 평소 생활 습관 등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심한 충격을 받은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원인이 되는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줘야 하며 PTSD 증상 자체가 심리적인 불안감에서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불안함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 요법이 실시될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통해 PTSD뿐만 아니라 우울증 및 기타 불안장애 등의 증상까지 함께 호전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신치료 요법도 병행하며 정신역동적 치료, 행동치료, 인지치료, 최면요법 등이 있으며, 환자마다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 계획 및 방법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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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극복방법

 

”내가  ptsd 증상이 있나?“ 해당 증상을 자각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상에 어떤 질환이든지 환자가 섣불리 자가진단하여 증상을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 스스로가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하거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아예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PTSD 환자 중 치료를 받지 않은 30% 정도는 저절로 회복되고 40% 정도는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기존에 우울증이나 그 외 불안증세를 겪지 않았거나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가족, 친구 등이 있다면 환자의 상당수가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극복해내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극복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도록 권유한다 합니나. ptsd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나 식이요법, 생활 가이드는 딱히 없습니다.

ptsd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얼마나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지가 극복의 관건 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임상심리학회에 따르면 ptsd 극복 또는 완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우선적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심리적 괴로움에 혼자서만 지내려는 행동은 스트레스 반응을 더 가중시킬 수 있고, 부정적인 생각에 몰두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또한 괴로움을 잊기 위해 술이나 담배와 같은 중독성 물질에 의지하는 것은 트라우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금하도록 하시며, 갑작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한 것이나 원인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를 다독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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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와 한국임상심리학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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