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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임현주 아나운서 다니엘 튜더 결혼 (임현주 프로필, 인스타그램, 과거 페미니스트 논란)

by 김원준님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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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결혼

임현주 아나운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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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임현주(37세)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0세)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022년 10월 13일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전문]
저에게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 따뜻한 미소 와 마음이 멋진, 다니엘튜더 입니다.

 

본래 사랑에 빠지면 모든 순간이 기적 같죠. 저희의 만남도 우연의 연속이었어요. 제 가 다니엘의 책을 읽었고, 결과적으로 그 책이 우리를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한동안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나 머리에 칼이 없어"
날카로운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을 지나, 인생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확 신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과 넷이 처음 만나던 날 부모님이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왜 좋아하는 줄 알겠구나. 우리 딸이랑 잘 어울려." 관심사도 취향도 비슷해서 둘이 예쁘게 살 것 같다고요.

 

기자와 아나운서로 일해 오며, 글을 쓰는 우리 두 사람. 도전을 하는 것도, 다양한 경 험에 대한 호기심 또한 많습니다.

 

다니엘을 통해 저의 세계가 넓어지는 것을 느껴요. 생각의 방향도, 가치관도, 그리고 취향도요. 저도 어느새 덩달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에 우유를 타먹고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늘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다니엘에게 많이 배웁니다.

 

다니엘을 만나기 전에 저는 조금 두렵고 외로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야 우리가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나게 되어서, 그리 길지 않은 인생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지금이라서. 앞으로의 날들이 두 렵지 않아지는 마음이 이런것이구나 실감합니다.

 

다니엘 이야기를 하면 제 얼굴이 숨길 수 없게 웃고 있다고 해요. 바쁜 나날 속에 행복 하게 결혼 준비 중입니다. 제 삶에 생긴 변화를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었 습니다. 조금 전 기사를 보고, 그게 오늘이 되었네요.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저희 두 사람에게 축복과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다면 정말 기쁘고 행복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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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니운서 프로필
출생 고향 나이: 1985년 4월 27일 전라남도 광주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키 165cm, 몸무게 45kg, 발 240mm, 혈액형 B형

 

배우자: 다니엘 튜더(2023년 2월 결혼 예정)

소속: MBC 아나운서국 (2013년 ~ )

 

학력: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 학사)

 

임현주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왔습니다.

 

부산 KNN(2010), KBS 광주방송·JTBC(2011)를 거쳐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평일 오전 7시50분 방송하는 '생방송 오늘아침'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18년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투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로인해 이 이후부터 페미니스트 논란이 생겼는데 그 이유는 2018년 4월 12일부터 뉴스투데이에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글과 언론 인터뷰로 이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였다.

 

특히 "지상파 여자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면서 안경을 쓴 사례는 없었다"며 최초임을 어필하였고 이런 인터뷰를 바탕으로 안경을 쓰고 나온 최초의 여성 앵커라고 화제가 되어 이를 소재로 삼아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안경을 쓰고 나온 여성 앵커는 지상파(전국방송 기준)에서는 2017년 KBS의 유애리가 최초이고, 임현주는 2번째입니다.

종편까지 넓혀보면 JTBC의 안착히, 강지영도 있으며. JTBC 시절엔 안경 착용 후 진행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상파 여자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면서 안경을 쓴 사례는 없었다"는 임현주의 주장은 거짓이 됩니다.

 

이를 알고 그랬다면 자신의 사상 전파를 위해서 사실을 날조한 것이고, 모르고 그랬다면 언론인으로서 책무인 사실확인을 유기한 것 입니다.

 

외신에서 소개된 최초의 안경쓴 여성 아나운서라는 타이틀도 왜곡 혹은 과장 보도 된 측면도 있으며 아래 논란들에 대한 의심도 이러한 외신과 국내 언론의 집중 관심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도근시라면 눈이 안경 렌즈에 왜곡되어 작게 보이고 눈가까지 왜곡되어 보이지만 임현주의 안경은 도수가 거의 없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아침 뉴스를
속옷을 입지 않고 진행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기사 내용에서 임현주는 "겉보기에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알 수 없는 의상입니다.

보는 사람에게도 불편함이 없으리라 생각하니 나도 편안함을 느끼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방송에 임할 수 있었다.

 

혹시나 해서 살펴 본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글 하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방송 해도 되겠는데?' 신선한 경험이자 발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남성들을 겨냥해 "혹여 노브라 기사에 성희롱적인 댓글을 다는 남자들이 있다면, 어느 더운 여름날, 꼭 하루는 브래지어를 차고 생활 해 보길 권합니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해당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현주에게 관심도 없었던 애먼 사람들을 저격한다’는 의견과 ‘임현주의 발언에 동감한다’는 의견으로 크게 엇갈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4월 29일,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김국진, 김구라 등이 박해미에게 한 '여성스럽다'는 표현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여러 반응이 오갔습니다.

당사자인 박해미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서 김국진에게 애교부리는 반응까지 했으나 임현주가 이러한 지적을 하자 김국진과 박해미가 당황하며 어떻게 고쳐야 하나고 질문했고 이에 '너답다', '매력있다'로 이야기 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MC들과 박해미가 무의식적에 성차별적인 표현을 썼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이 방영되자 "이미 다수에 의해 선택되어 널리 쓰이는 단어이므로 그 의미에 대해 개인이 성향/취향에 따라 부정적일 수는 있어도 표현 자체를 부정할 순 없다."는 의견과 "현대 사회의 추세를 감안할 때, '여성스럽다'는 표현은 문제의 소지가 크며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과 같은 기준으로 여성성을 생각한다는 전제가 담긴 표현이기 때문에 지적한 것은 정당하다."는 의견들이 대립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도 알아가는 중입니다"라며 TED(테드) 강연 영상 중 페미니즘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왜 페미니즘이라는 주제가 이토록 격렬하면서도 이해와 논의가 이루어지기보다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인지, 오해하는 지점은 무엇인지, 혹은 그 이름에 부담을 가져야 하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함께 알아갔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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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 프로필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정치·경제·철학을 전공했습니디.

2010~2013년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고 2013년 수제맥주 업체 '더 부스'를 차렸고, 2016년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를 창업했습니다.

2017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정책 자문위원으로 근무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2015) '조선자본주의공화국'(2017)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2021)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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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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