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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영석 PD (연봉, 프로필, 프로그램, 나이, 학력)

by 김원준님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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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연봉

나영석피디 프로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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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영석
출생: 1976년 4월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율량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안정 나씨 (安定 羅氏)
신체: 170cm, 270mm

학력: 덕성국민학교 (졸업)
대성중학교 (졸업)
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직업: PD, 유튜버, MC

[나영석 프로그램 연출작]
KBS 1박 2일 시즌1
tvN 삼시세끼 시리즈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시리즈
tvN 신서유기 시리즈
tvN 윤식당 시리즈
tvN 신혼일기 시리즈
tvN 숲속의 작은 집
tvN 알쓸신잡 시리즈
tvN 커피 프렌즈
tvN 스페인 하숙
tvN 라끼남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tvN 마포 멋쟁이
tvN 여름방학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tvN 출장 십오야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소속: KBS (2001년 ~ 2012년)
tvN (2013년 ~)

나영석 별명: 나PD, 나감독, 영석이 형, 나노, 나메종, 나초딩, 굿 플랜맨, 나나, 나두사, 나혼란, 나나멜, NA, 나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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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정보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서로서의 초창기에는 KBS 예능국의 간판 스타 PD였다. 1박 2일 전성기에는 MBC에 김태호가 있다면 KBS에는 나영석이 있다는 이야기 아닌 이야기풍문가 있었다.

2012년에 CJ E&M으로 이적했다. 특히나 tvN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KBS를 퇴사하고 tvN으로 이적할때 거대 방송국에서 듣보잡 케이블로 가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컸고 나영석도 이제 곧 망할거라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본인의 노력으로 작품을 연달아 흥행시키면서 매니악한 채널이었던 tvN을 지상파에 맞먹는 거물 방송국으로 만들어냈다.

억지 감동을 연출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걸 제외하곤 PD로서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사실이다. 1박 2일 시절에도 유명 PD였지만 이적 이후에 커리어에 꽃을 피웠다.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 윤식당, 알쓸신잡을 모두 성공시켰을 정도로 역대 최고의 예능 PD로 뽑힌다. 또한 각 타이틀을 모두 브랜드화 시켜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강식당 같은 스핀오프도 성공시켰고, 모두 시즌제로 정착시켜서 1년 내내 TV에 나올 정도다. 심지어는 같은 기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도 종종 있을 정도.

 

과거 특별히 좋아하는 분야나 희망하는 학과도 없었던 터라 '특별한 게 없으면 일단 공무원이 최고'라는 아버지의 권유에 무작정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로 진학했다. 대학 시절 우연하게 연극반 활동을 시작, 이 연극반에서 직접 연출과 출연을 맡으며 그때서야 이쪽 일이 자신의 천직이란 사실을 느껴 진로 변경을 결심한다. 이때 당시의 경험이 얼마나 인상적이고 추억으로 가득했는지, 각종 인터뷰 등에서도 빠뜨리지 않고 꼭 언급한다. 본인 말로는 당시 연극반 활동을 하며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코미디 대본을 쓰는 것이 스스로도 가장 즐거웠기 때문에 처음에는 코미디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인기를 끌던 세 친구의 보조 작가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코미디 작가가 되기 위해 당시 유행하던 세 친구의 에피소드 한 편을 써서 제출했으나 낙방. 이후 연극반 선배의 추천으로 한 작은 영화사에 들어갔으나, 두 달만에 사장이 야반도주를 해서 망했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방송 PD. 방송 PD 시험은 서류-시사상식-기획안 작성-면접 순서로 이루어져 있었고, 나영석은 하루종일 TV를 보면서 자신이 보는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획안으로 만드는 일도 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서류와 시사상식. 나영석은 대학교 시절 연극부 활동에 너무 심취하는 바람에 학점 관리를 안 했고,시사 상식도 다소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서류 또는 시사 상식 단계에서 전부 떨어지고 유일하게 KBS에서만 시사 상식 단계를 통과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했던 기획안 작성 부문에서 KBS는 한 가지 주제를 주고 그 주제에 맞는 기획안을 쓰게 하는 방식이었는데, 당시 공개된 주제는 다름아닌 '음식'. 마침 나영석은 음식에 관한 기획안을 써놓았던 적이 있었고, 그 기획안으로 기획안 작성 단계를 통과한 후 면접까지 통과하며 2001년 KBS에 입사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워낙 낯을 많이 가리는 데다 당시만 해도 무척 무뚝뚝하고 소심한 성격이었다 보니 PD로써 중요한 덕목인 출연자 섭외와 현장 지휘에 매우 미숙해서 방송국 내에서 아싸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비슷한 또래에 똑같은 아싸 취급을 받던 사람이 다름 아닌 이우정 작가와 이명한 PD. 후에 만나 보니 서로 생각하는 부분도 비슷하고 일하는 방식도 닮아서 금방 친해졌다고 한다. 이후 그들과 같이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자신들의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프로그램들이 성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영석, 이우정 등이 KBS에서 CJ 쪽으로 넘어가게 된 계기도 사실 이때의 인연이 크다는 모양이다. 에세이집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에 따르면, 활동 초기 청룡영화제 시상식 촬영 때 대형사고를 쳤다고 한다. 당시 나영석은 메인 MC들에게 시상식 2부에 출연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역을 맡았는데, 실수로 시간을 놓쳐서 MC들이 다소 늦게 시상식에 등장해버리게 한 것. 초보 시절이라 단순히 문책만 받는 것으로 끝났다고 한다.

 

2007년~2012년 2월까지 해피 선데이 - 1박 2일의 PD로 활동했다. 장기간의 지나친 강행군으로 제작진이 전반적으로 피폐해진 탓에 시즌제 도입과 휴식을 요구했으나 예능국 측에서 광고 수주 등의 문제로 이를 거절, 고민 끝에 2012년 2월 1박 2일 종영과 함께 1박 2일 PD에서 물러났다. 2012년 1월 1일 KBS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2012년 12월 18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고, 2013년 1월 2일부터 CJ E&M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본래 사표를 쓴 이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프로덕션을 따로 설립할 의사도 있었으나, 경영주가 되면 촬영 자체에 크게 신경 쓰기 어려워질 것 같아 그건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tvN 쪽에서 프로그램을 대거 제작, 만들어내는 것마다 대박을 치더니 기어코 201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예능부문 PD로는 최초로 수상한다. PD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1999년 MBC 월화드라마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의 장수봉 PD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1박 2일 연출 시절에도 잘 나갔지만 CJ E&M의 채널 tvN으로 이적 이후에는 하는 작품마다 최소 중박, 평균적으로 대박을 치고 있다. 특히나 말도 안 되는 기획으로 방송계의 판도를 뒤집어 버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계자들로부터 천재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실제로 히트시킨 꽃할배, 삼시세끼는 시작 당시 아이템만 들었을 때 작정하고 망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한다.

 

어떤 PD는 "나영석은 이제 브랜드나 다름없다.", "나영석이 치킨집을 하는 걸 방송해도 히트 할 거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진짜 식당 운영 예능 윤식당, 강식당, 나홀로 이식당 나와버렸다. 그리고 이 두 프로그램 모두 대박을 쳤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출연자는 물론 일반 연예인들도 나영석 예능이라면 '무조건 나가자'는 반응이라고 한다. 아예 나영석 PD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직접 밝힌 연예인들도 꽤 된다. 윤여정은 "1박 2일 때부터 나영석 팬이었으며, 나영석이 우결 찍자고 해도 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가 또 방송된다면 긍정적으로 출연을 생각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성현은 나 PD와 만났을 때 꼭 불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적은 알쓸신잡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인영은 "모든 예능인의 꿈이겠지만 나영석 PD가 제작한 프로그램도 출연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캐스팅이 반려된 드문 사례를 들자면 유재석 정도가 있겠는데, 알쓸신잡 기획 당시 유희열의 포지션에 캐스팅하려 했으나 불발되었다고 한다.

2019년 1월에 첫방한 커피 프렌즈부터 에그 이즈 커밍에 외주 제작을 맡기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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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연봉
나영석 PD의 연봉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해가 가는점이 대한민국 최고의 PD를 뽑으라면 나영석 피디를 뽑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나영석은 지난 2018년 연봉은 2억 1500만원, 상여금은 35억 1000만원으로 보수 총액 37억 2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 CJ ENM 측은 나영석 연봉에 대해 “나 PD의 연봉은 사업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지표 및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화제성, 콘텐츠 판매액 등 성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상여금의 경우에도 업무 전문성 및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반영됐다”고 전했습니다.

 



유퀴즈 나영석 연봉 언급
대표적인 스타 PD로 꼽히는 나영석 CJ ENM PD가 지난해 연봉이 37억원을 받았다는 기사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나 PD는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에 출연해 연봉 관련 질문을 받자 "돈 좀 받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방송인 조세호·유재석은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보상", "그만큼의 성과를 냈기 때문에 주는 것"이라고 각각 뒤따라 말했습니다.

나 PD는 "(기사가 나가고 나서) 너무 민망했다"며 "많은 사람이 '저 사람은 좋겠다. 매년 저렇게 받네' 하겠지만 사실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복도에서 후배를 만나거나 하면 설명하기도 그렇고, 그 설명을 한다고 해도 내가 그 돈을 안 받은 것도 아니었다. 돈을 받기도 받았다"며 "민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과거에 공개한 CJ그룹이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 PD의 지난해 연봉은 37억2500만원이었으며 현재 퇴직한 김성수 전 총괄부사장(51억2100만원) 뒤를 이어 CJ ENM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액수 입니다.

나 PD의 보수는 급여 2억1500만원과 상여금 35억1000만원으로 나뉘었다. 상여금은 다시 성과급, 명절 상여, 기타지원금으로 구성되는데, CJ ENM은 나 PD의 성과급에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 19.4%를 비롯해 '신서유기6', '알쓸신잡3' 등 콘텐트 제작 성과를 반영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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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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