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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88년생 3인조 걸그룹 정체 누구? (네이트판 불륜→임신→낙태비 요구)

by 김원준님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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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3인조 걸그룹

네이트판 88년생 3인조 걸그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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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A씨에 대한 불륜 의혹이 제기돼 파란이 예상된다.

네티즌 B씨는 5일 온라인 게시판에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나서 낙태까지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B씨는 "남편과 결혼한지 3개월 된 신혼이지만 남편이 A씨와 불륜을 저질러 현재 임신 중"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불륜 사실을 내가 알게되자 남편은 관계를 모두 정리했으며 아이도 자신의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했다. 그러나 A씨는 남편과 1년 정도 만났으며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고 본인도 아쉬울 게 없으니 낙태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며 낙태비를 요구했다. 낙태비를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 양육비를 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B씨는 "남편은 A씨가 낙태수술을 했으니 다시 믿고 받아달라고 했으나 믿을 수 없어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본인 앞으로 된 빚과 벌금을 해결해 주면 이혼해주겠다고 본색을 드러냈다.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는데 A씨가 연락이 와서 본인도 당한 게 있어 소송 예정이라며 피해를 같이 떠안지 말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A씨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B씨는 A씨가 1988년생이며 3인조 걸그룹 출신이라는 힌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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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원본 글
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일단 써 내려 가볼게요. 두서 없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남편과 결혼하지는 3개월차. 결혼생활중에 양다리 사실을 알았고 그 상대방 여자가 연예인에다 임신중이였고 저랑 사이가 안좋거나 싸우면 그 여자집에서 하루 이틀 생활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아무렇지 않게 또 지내고 이 생활이 여러번 반복되가가 뒤늦게 알아차렸어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남편은 이미 정리했고 내 아이인지 확실하지 않다. 약하고 남자 좋아하는 사람이라 내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다라고 주장.

그 여자는 남편아이가 확실하고 헤어졌다 만났다하는 기간 포함 1년 정도 만나왔고 자기도 아쉬울거 없으니 낙태할거다. 대신 낙태비 받아야겠고 낙태비를 안주면 아이를 낳아서 양육비 꼬박꼬박 받을 생각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좋든 나쁘던 마무리 짓고 각서 받으면 끝난다. 가 그 여자 주장이였어요.

뭔가 둘 사이에 제가 낀 느낌이고 그 사람에게 제가 놀아난 사실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도저히 제 상식으론 이해도 안되고 납득도 가지 않습니다.

그러다 둘이 만나서 각서를 쓰던 해결하기로 했는지 잠시 다녀온다고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날 다시 둘이 붙어먹고 지내다 10일만에 남편이 나타나서 하는 소리가 다 정리했다.

서울 대학병원에서 낙태했고 다 끝났다 그러니 믿어주고 다시 받아달라 하더군요. 전 대학병원에서 낙태해준다는 말은 살다살다 처음들어보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ㅎㅎ 이게 현실상 가능한 일인지 참^^;

아무튼 그렇게 돌아온 남편은 제게 용서를 구하고 다시 제대로 생활을 하겠다고 했지만 전 이미 상처 받을 대로 다 받고 정신적 피해 등 믿음 신뢰를 잃은 입장이라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았고 믿고 싶지도 않았고 믿을 수도 없었기에 계속 이혼 요구를 했지만 본인 앞으로 있는 빚이며 다 해결해주면 이혼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빚 갚아줄거아니면 이혼 안해줄거니까 꿈 깨라는거죠. 이 사람이랑은 정말 말이 통하지 않으니 혼자 이혼 소송부터해서 결혼 생활중에 일어났던일들 포함해서 고소하려고 변호사 알아보고 준비하느라 정신없었을 때 쯤 뜬금없이 그 여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남편 찾는 연락이였고 뭐 자기도 당한게 있다면서 소송할건데 제가 도와주면 곤란해지니 그 피해 같이 떠 앉지 말고 그런 남자 만나지 말라더라구요.

대꾸할 가치도 없고 같이 떠 앉을 생각도 없었기에 그 연락을 가볍게 무시하고 저는 제 생각한대로 제 계획대로 차근차근 증거수집하며 얼른 빨리 이 상황을 해결 할 생각이였기에 남편과 잠시 떨어져 생활하기로 하고 얼마 전 남편에게 이혼 소송부터 싹 다 할거고 우린 이제 그만하자고 통보를 한 상태입니다.

남편은 다시 그 여자와 붙었구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 건 이혼 소송 상간 소송밖에 없는거  맞죠? 그 자식이라 그 여자한테 제가 받았던 정식적 피해와 마음의 상처 그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은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댓글 기다릴께요.

현재 글쓴이는 디스패치에 제보도 마친 상태라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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