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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유 정리

by 김원준님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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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사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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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여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은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와 “유럽의 천연가스 대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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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대규모 군병력을 집결하면서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나토(NATO)라는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있습니다.

NATO가 무엇인가요(?)
나토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러시아(옛 소련) 등의 공산주의 진영과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미국·캐나다, 유럽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우크라이나가 NATO(미국, 캐나다, 유럽)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EU 가입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자신들의 이념과 반대인 NATO군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무력행사를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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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천연가스 대란
이러한 국제 정서와 함께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천연가스 가격 급등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노드 스트림 2(Nord Stream 2)”이라는 용어부터 알아야 합니다.

노드 스트림 2가 무엇인가요(?)
노드스트림 2는 러시아 북서부에서 발트해를 지나 독일 북부로 이어지는 대규모 가스 공급 파이프라인으로, 올해 9월 완공되어 독일의 사용 승인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16일 독일정부가 노드스트림2 사용승인을 일시에 중단한다고 발표하였고, 이 소식과 함께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10% 이상 급등을 하였습니다.

이는 유럽이 천연가스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기 때문인데,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독일의 조치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 전망]

유럽 천연가스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2일 美블링컨 국무장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노드 스트림2 폐쇄” 한다고 밝혔고, 지난 22일에는 러시아가 직접 유럽으로 향하는 ‘야말-유럽 가스관’ 의 공급을 중단함에 따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향후 유럽 천연가스 가격 움직임은
① 유럽의 날씨(한파주의보)
② 러시아의 공급규모
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러시아의 갈등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국제 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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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왜 이렇게 까지 싸우는 거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야기 하자면 그 이야기는
러시아가 소련이었을 때로 올라갑니다.

제1차 세계 대전 도중에 러시아 제국이 혁명으로 멸망하자 우크라이나 지역은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이 잠시 생겨나다가 곧바로 폴란드와 소비에트 연방에 분할점령되었다. 소련 치하에서 우크라이나 지역에선 홀로도모르가 발생했다. 그러다가 소련은 나치 독일과 협정을 맺어 폴란드를 분할하기로 합의했고, 곧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다. 하지만 폴란드를 점령한 뒤에 나치 독일은 소련을 침공했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은 패하고 우크라이나는 갈리치아 지역을 포함한 소련에 편입되었다.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국경은 2차 대전 이후 완성되었다.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 내 친러파들이나 러시아 입장에서는 소련이 우크라이나에게 영토를 선물하였다거나 고토를 회복시켰다고 주장한다.

우크라이나는 소련시절에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당시에는 크림 반도가 우크라이나에 속하기도 했다. 본래 러시아 소비에트 소속이였으나, 흐루쇼프 집권기에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소속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다.

1920년에서 22년까지 러시아 극동에서 젤레나 우크라이나가 생겨났다가 소련에 의해 멸망했다.

80년대 중반에 소련의 공화국이었던 우크라이나에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났다. 91년 12월에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는 벨라베자 조약을 체결했다. 이후, 소련은 해체됐다.

소련 해체 이후, 양국은 독립국이 되었다. 하지만 1992년 1월 6일에 흑해함대와 우크라이나에 주둔중이었던 구소련 병력을 두고 양국이 갈등을 빚었다.

90년대 후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에 대해서 러시아측이 우크라이나의 영토로 인정하고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에 주둔하는 것을 허용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소련 해체 이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갈등을 겪고 있다.

러시아인들 중 대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를 나라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라고 한다. 러시아어에서는 보통 나라이름 앞에 в를 붙이는데, 우크라이나 국명 앞에는 на를 붙여 말한다. 말하는 방법에서부터 우크라이나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의 지방이다 라는 인식이 담겨있다. 여기에는 러시아 공영방송 뉴스에서 부추기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러시아측 시각에서는 원래는 한 나라이고 같은 민족인데 우크라이나는 떨어져나간 탕아 혹은 나쁜 동생쯤으로 취급한다. 러시아인 상당수는 우크라이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여 '소러시아'라 부르면서 소련 붕괴 이후 서방의 농간으로 떨어져 나온, 반드시 러시아로 도로 통합시켜야 할 분리주의 미수복지로 취급하기도 한다. 현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적대적인 관계지만 러시아의 주류 정치인들과 언론들도 대부분의 러시아 가정에 우크라이나 출신 친척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역사적, 혈통적, 언어적, 문화적,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이며 우크라이나가 지금은 러시아와 사이가 안 좋더라도 결국에는 러시아의 품에 들어오게 만들어야할 지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림반도 병합을 찬성하거나 동부 우크라이나 병합을 찬성하고 우크라이나를 친러시아적인 국가로 돌려놓거나 좀 더 극단적인 경우에는 우크라이나 자체를 러시아에 병합시키거나 친러 괴뢰국을 세워야한다고는 주장해도 우크라이나 그 자체를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은 하지 않고, 미국의 꼭두각시, 서방의 마리오네트 정도로 '서구에 조종받는 괴뢰국' 정도로 취급한다.

우크라이나는 반대로 현재 러시아와 관계 절연 및 러시아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러시아 방송의 송출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러시아 언론들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우크라이나 국내 뉴스를 자국 뉴스처럼 매우 진지하게, 자주, 자세하게 보도한다. 다른 구소련 지역 국가보다 훨씬. 물론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에서다. 친러 어용 언론인 알랙산더 머쿠리스 (Alexander Mercouris)은 우크라이나 동부가 러시아에 합병당하면 우크라이나 서부는 자립하지 못하고 폴란드, 헝가리 같은 국가들에게 합병당할 것이라는(헝가리와 폴란드는 러시아 외에도 우크라이나와도 "국민 감정"이 안 좋은 편이다.)의 선동으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를 싫어한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 우크라이나 안에서도 사람마다 다르고 생각보다 우호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꽤 섞여있었다. 대체로 동부 및 일부 남부[3] 지역은 친러 성향, 서부와 중부는 친서방 성향을 나타냈다. 과거에는 두 세력이 비등하게 맞서서 정권을 돌아가며 차지하며 불만과 갈등이 있어도 독립은 하지 않았으나 유로마이단으로 야누코비치 독재정권이 붕괴, 친서방 정당들이 집권하면서 반러 정책을 펼치자 친러지역 인구 상당수가 반발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불만이 폭발하여 러시아의 은밀한 지원 하에 우크라이나의 통치영역에서 빠져나갔고 남은 우크라이나 지역은 이에 분노하면서, 국가적으로 반러 성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게 되었다.

소련 시절에 우크라이나에서 홀로도모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고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 이후부터 정권 차원에서 탈러, 친서방노선을 나서면서 반발한 러시아와 갈등을 빚었다. 그리고 2004년에 유시첸코 정권이 들어섰을 때에 다시 러시아와 갈등이 있었고, 러시아의 의존을 벗어날려는 시도를 했지만, 러시아는 반발하며 그때마다 우크라이나에 잠가라 밸브를 실행했다. 2006년에는 러시아측이 우크라이나 가스공급을 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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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진짜로 전쟁할까(?)


현대사회에서 무슨 전쟁이냐?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쪽으로 군대를 몰고 오고 있고
미국도 현재 경계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의 출국을 권고하고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의 가족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자국민을 대피시킨 뒤 우크라이나 주변에 최대 5만 명의 병력을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이 미국과 러시아 간 무력 대결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여행 금지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있는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들에게 철수하라고 명령했다. 대사관 내 비필수 인력도 자발적으로 출국해도 된다고 승인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민항기를 비롯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권고했다. 국무부는 또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도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이유로 여행 금지 국가로 재지정했다.

국무부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듯이 러시아의 군사행동은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다”며 “러시아가 무력을 선택하면 러시아가 장악한 크림반도와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의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하지만 “러시아에 대해 외교적 길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을 계속 운영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발트해 주변에 육·해·공군 증원 검토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변에 병력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해군 군함 및 공군 군용기와 함께 1000~5000명 규모 병력을 발트해와 동유럽 지역에 파병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상황이 더 악화하면 추가 병력 규모가 10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NYT는 전했다.

미국은 현재 러시아군과 대치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서부 지역에 150명의 군사고문단을 배치해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돕고 있다. 폴란드에는 미군 4000명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 1000명이 주둔해 있다. 발트해에도 NATO군 4000명이 배치돼 있다.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 빌미를 제공할 것을 우려해 군사적 대응을 자제해왔다. NYT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주 초 증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 본토에 병력을 보내는 내용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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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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