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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철구 외질 이혼> 철구 외질혜(지혜) 이혼 (불륜 외도 상대 지윤호 의혹)

by 김원준님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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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이혼 (철구 외질혜 이혼)

지윤호 외질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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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32·본명 이예준)가
다시 한 번 아내 외질혜(26·본명 전지혜)와 이혼을 언급했다.

23일 철구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외질혜가 '놀러 나간다'면서 딸 연지를 두고 다른 지역에 갔다"며 "2주 전 새벽 2시에 외질혜가 통화한 목록이 있어서 확인해봤더니 다른 남자가 받았다. (외질혜는) 아니라고 했지만 바람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고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3일에 '이혼 번복'에 이어 열흘 만에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불화를 직접 언급한 것

철구는 방송 내내 눈물을 보이며 "더 이상은 못 살겠다"며 "마음 고생이 심해서 수면제를 먹어야 잠이 들 정도"라고 현 상황에 대해 전했다.

또 "(외질혜에게) 무릎도 꿇고 다 해봤지만, 이제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혜가 (딸) 연지를 생각하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외질혜의 변심을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철구는 외질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철구는 "그 남자와 통화 녹음을 했고, 외질혜도 이실직고 했다"며 "화가 나는 건 외질혜는 끝까지 '어쩌라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하더라"라며 "상황을 듣고 외질혜를 때렸다"고 말했다.

다시 외질혜와 결별을 직접 예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이렇게 다 끝냈다고 얘기해야 이혼 번복을 못할 거 같아서 방송을 켰다"며 "외질혜까 착한 척하며 방송을 하면 모든 걸 폭로하겠다. 누리꾼들이 아는 건 1%도 안된다"면서 진흙탕 싸움도 예고했다.

외질혜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철구는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다고 느꼈다"며 "서로 헤어지는 게 맞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고, 나도 당분간 일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외질혜는 지난 22일 남편 철구와
결혼을 후회한다는 뉘앙스로 방송을 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 아이를 낳고 7년 동안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며 "결혼하지 않았다면 승무원이 돼 잘 지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구의 방송은 외질혜의 방송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외질혜의 불륜 상대는 BJ 지윤호가 언급되고 있다.
지윤호는 외질혜와 불륜설에 "힘든 얘기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개인적인 호감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일방적이었다"며 "철구가 알게 된 통화 역시 외질혜와 처음 나눈 전화통화였다"며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철구는 유명 BJ이지만 돌발 행동과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외질혜가 19세이던 2014년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결혼 식은 딸 출산 후인 2016년 진행했다.

철구는 방송을 통해 외질혜의 머리를 뒤로 잡아 끌고, '가슴이 작다'고 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외질혜 역시 지난 2017년 8월 철구를 위해 도박치료사를 부르기도 했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도박치료사와 상담에서 철구는 "도박으로 1억 정도 날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부부 갈등을 방송을 통해 서스럼 없이 공개했던 철구, 외질혜였지만 이혼을 언급한 건 지난 12일이 처음이었다. 당시 철구는 자신의 방송에서 외질혜와 이혼한다고 밝혔고, 하루 만인 13일 "(외질혜와) 싸운 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것도 사실"이라며 "(이혼 사실이 알려진 후) 다른 BJ들이 찾아와 말렸다"고 이혼 선언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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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지혜) 입장

BJ 외질혜는 같은날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고
BJ 철구가 자신을 폭행한 게 맞고 그리고
자신이 이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외질혜는 "자기는 성매매 해놓고 그걸 생각도 안 하고 때리는 게 어이가 없었다"며 "(철구가) 어차피 자기는 쓰레기라서 성매매를 해도 나락에 떨어지지 않지만 넌 평생 방송 못하게 해주겠다면서 집안 물건을 다 때려부쉈다"고 말했다.

외질혜는 2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저 쓰레기다. 이번생 틀렸다. 저도 안다. 저 이번 생 망한 거 알고 얼굴 못 들고 다닐 것도 알고 있다”며 “협박한 거? 아기 얘기일 거다. 직접 말하라고 해라”고 토로했다.

이날 외질혜는 “내가 왜 속 얘기 못했냐고? 그걸로 협박했잖나. 각오하라고 했다고? 저 더이상 잃을 거 없다”며 “(아기) 나 혼자 가졌나. 아니잖나. 연지 낳은지 4개월도 안돼서 가졌다. 어떻게 낳냐”고 했다.

이어 그는 “제가 가스라이팅 한다고 해도 되고 그걸 방송에서 오늘 말하겠다고 했다. 제가 먼저 말하는 거다”고 낙태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BJ 철구 역시 생방송을 진행하며 ”낙태 얘기 해드리겠다. 걔 지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연지 낳고 3개월 뒤다? 정확하게 낙태를 3-4번 했다. 연지 두세살 때도 했다”고 말했다.

철구는 “내가 ‘지혜야 나 솔직히 아기 낳고 싶다. 네가 힘든 건 알겠는데 아기를 지금 낳고 싶다’고 말했다”며 “나한테 뭐라 그랬냐면 ‘지금 연지 있을 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못 노는 거에 대한 후회가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네가 이런 말할 처지야?’ 이런 말을 하더라. 낙태 3-4번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걔가 가정을 지키고 싶다? 연지를 너무 사랑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해라”라며 “제발 부탁한다. 나는 다 오픈했다. 내 잘못 다 오픈했다. 나는 말했다. 걔가 착한 척하면서 무슨 슬픈 여주인공 마냥 하는 거 이해 안된다”고 했다.

철구는 “담배도 피면서 안 피는 척하고 디스코드에서 패드립 하면서 놀고 난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지혜한테 내가 먼저 ‘야 XXX아 뭐하는 짓이냐’ 한 적 단 한 번도 없다”며 “네가 애 엄마면 내가 들어오면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힘드냐고 좋게 말할 때도 욕으로 돌아온 애다. 법정에서 뵙겠다”고 덧붙여 이혼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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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인터넷 방송갤러리(인방갤)은 지금 난리다.
인방갤 갤러리 이용자들은 현재 철구 외질 이혼에 대해 분석중이고 찾고있는 상황이다.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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