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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강이야기전시관 위치 주소 및 이용방법

by 김원준님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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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대교 하부 곡선 형태를 한 독특한 구조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뚝섬한강공원의 대표 쉼터 ‘뚝섬 자벌레’ 안에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한강’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유일한 전시관 서울시 '한강이야기전시관'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출처: 서울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5000년 역사를 지닌 한강의 변천사부터 과거 섬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뚝섬과 잠실 등 한강의 섬 이야기, 한강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렸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게임으로 즐기고 세빛섬 등 한강의 명소를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놀이, 대중음악 속 한강을 만나보는 시간까지. 한강의 역사·문화를 놀이와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강이야기전시관'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임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일) 현재까지 15일간, 총 1만 6550여 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강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연·문화 유산이자 역사의 중심지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일상에서 한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설이 부재해 한강의 가치를 본격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관을 조성했다"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한강이야기전시관'은 최적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하철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에서 1층으로 연결되는 ‘뚝섬 자벌레’에 마련됐다고 합니다.

자벌레의 약 130m 길이의 직선 통로를 비롯해 곡선 형태의 실내를 모두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총 2298㎡ 규모로 조성됐다고 합니다.

한강이야기전시관은 ▴1관 : 한강의 역사 전시 ▴2관 : 한강의 문화 체험 ▴야외 테라스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1층 '한강이야기전시관'과 더불어 뚝섬 자벌레 3층의 약 384.26㎡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한강이야기라운지'도 조성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유료 대관 공간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했으나 ‘전시관’과 연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층에 들어설 예정인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의 모든 운영 준비를 마치는 2024년 5월 중으로 '한강이야기전시관'을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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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한강을 이야기하다’라는 전시관 명칭에 착안해 '한강이야기전시관' BI(Brand Identity)도 만들었습니다.

자벌레 건물 형태와 한강의 물결을 표현한 선을 조합해 ‘말풍선’의 모양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도록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한강이야기전시관'은 화요일~금요일은 09:30분에서 17:30분까지, 토요일~일요일은 20시까지 운영한다.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의 3번 출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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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이야기하듯 다양한 패널과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체험을 곳곳에 배치한 '한강이야기전시관'을 뚝섬한강공원에 선보인다”며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체험 활동을 즐기면서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잘 몰랐던 한강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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