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남편 과거 프로배구 승부조작 의혹 논란

유튜버 하늘 결혼식

유튜버 하늘 남편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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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모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하늘의 남편이 과거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튜버 하늘은 지난 2022년 10월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강 모(40)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이날 결혼식에는 유세윤, 이하늘, 세븐, 규현, 고준희, 소유, 김종국, 김희철 등 10명이 넘는 유명 연예인 하객이 참석했고, 이병헌을 비롯해 이제훈, 슈퍼주니어, 다이나믹듀오, 싸이, 비, 김재중, 이민우, 백현, 이진욱, 정찬성, 크러쉬, 윤도현, 송민호 등이 축전을 보내는 등 화려한 결혼식 내용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자 하늘은 "연예인 인맥들은 내가 아닌 남편과 관련된 것이며, 과도한 관심에 힘들다."라며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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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 남편 과거(?)
남편 강 씨가 연예계를 아우르는 엄청난 인맥을 자랑하는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가 과거 프로배구계에 큰 충격을 줬던 불법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스포츠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강 씨는 2009-2010년 경 프로배구 선수 염 모 씨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고의적으로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을 하게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당시 검찰 조사에서 강 씨는 승부조작에 관여한 프로배구 선수들을 포섭하는 자리에도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 장 모 씨 등 연예인들을 대거 합석시켰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하늘 역시 과거 승부조작과 관련되어 있다는 폭로가 나온 적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학교 폭력과 갑질 등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2020년경 하늘은 '스타크래프트2' 우승자 출신의 E스포츠 선수에게 접근해 술자리에서 불법 토토 브로커를 통해 승부조작을 제안하려고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하늘과 함께 E스포츠 경기 관람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졌던 또 다른 유튜버 한아름송이는 "나와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면서 공식적으로 반박했지만, 하늘은 불법 승부조작 가담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하늘과 강 씨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뉴스 언론사 SBS 연예뉴스 취재진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 유튜버 하늘과 그의 남편은 공식입장이 없으니
섣부르게 뭐라 말할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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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늘은 2011년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쇼핑몰 피팅 모델, 뮤직비디오 출연, 화장품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현재는 속옷 쇼핑몰을 운영하는 동시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