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태풍 피해 보상 지원금
포항시 힌남노 피해 보상 재난지원금
_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의
태풍 피해 지원금이 대폭 오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2년 10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침수 상가 및 주택 등에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정부에서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인천 부평구갑)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이 도지사에게 "태풍이 발생한 다음날 포항지역을 방문했다"며 "재난피해가 있으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복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관련 법에 따라 태풍 피해 주민 등에 200만원 밖에 지원이 안된다"며 "포항은 전 지역이 다 범람하고 침수됐다. 200만원은 턱 없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침수 상가 지원에 대해 지원 근거가 없는데 경북도에서 200만원을 지원했다"며 "이 부분이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이 있다. 재난 지원에 대해서도 차별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지난 8월 서울지역 물 난리에 대한 지원 내역을 보면 경북도가 지원했 듯 서울시도 긴급복구비 200만원에 추가로 100만원을 지원했다"며 "여기에 정부가 법의 근거는 없지만 의결을 통해 200만원을 더 줘 총 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주택 침수된 경우에 최대 200만원을 주기로 돼 있는데 포항시 건의사항을 들어보니 포항 전 지역이 침수되다 보니 도배비밖에 안된다고 한다. 추가로 200만원을 더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정부에서 서울에 지원했던 200만원을 경북에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발표는 안했지만 통보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가하고 똑같이 침수지역도 500만원을 지원하는 걸로 자체적으로 결정돼 있다"며 "침수 주택 및 상가는 500만원, 침수주택도 500만원 지원해 주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항서 베트남 떠난다 계약 마무리 (박항서 감독 프로필) (0) | 2022.10.17 |
---|---|
예금 금리 5% 시대 (1금융권, 2금융권 저축은행 등 정기 예금 비교 목록) (0) | 2022.10.17 |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오류 유출 (카카오 노출 공식입장) (1) | 2022.10.17 |
보배드림 외도 불륜 사건 (제목: 둘째 딸이 제친자식이 아니랍니다) (0) | 2022.10.17 |
남주혁 군대 입대 2022년 12월 (남주혁 프로필) (0) | 2022.10.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