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바타 쌔삥 안무 표절 논란 (비교영상)

스맨파 바타 쌔삥 안무 표절 논란

바타 안무표절 의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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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에 출연 중인 댄스크루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의 안무가 그룹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 안무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안무 원작자 안제 스크루브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전해집니다.

지난 10일 그룹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안무 원작자인 세계적 안무가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바타가 자신의 안무를 표절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Mnet 댄스 경연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중인 위댐보이즈 바타는 리더 계급의 안무 창작 미션에서 지코의 곡 '새삥'에 맞는 안무를 만들어 선보였으며 안무 중 오토바이를 타는 듯 발을 끌며 천천히 움직이는 동작과 에이티즈 '세이 마이 네임'의 유사성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안제 스크루브는 "한국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는 안무가가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의 안무를 카피했다. 이 안무가의 이름은 바타"라고 공개 저격했습니다.

이어 그는 "에이티즈 멤버 우영이 최근 오른 무대에서 안무가 카피되었음을 알리는 사인(팔을 교차하는 동작)을 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에이티즈 우영은 9일 대구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세이 마이 네임'을 선보이던 중 안제 스크루브가 언급한 팔 동작을 해 “에이티즈 우영 저격“이 아니냐는 의혹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제 스크루브는 에이티즈 팬이 게재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해 자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디.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바타와 산(에이티즈 멤버)은 친구로 알고 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 된다. 바타가 오리지널 안무가인 안제 스크루브와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에이티즈도 바타의 표절 의혹 논란을 눈치챈 것 같다", "표절이 맞다면 바타가 사과해야 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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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댄서 바타 안무 표절 의혹 부인 해명
‘스트릿 맨 파이터’ 에 출연중인 안무가
바타가 ‘새삥’ 안무 표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는 1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오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다”며 최근 불거진 ‘새삥’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타 인스타그램 공식입장 전문]
바타입니다. 그저 지나가는 찬바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오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먼저 이번 논란에 대해서,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시동 모션을 취하고 하체를 크게 킥 하는 것과 운전 후 내리는 것까지 하나의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현재 비교되는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춤이라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티스트와 안무가는 서로 리스펙트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저로 인해 논란이 발생한 그 자체에 대해, ‘스맨파’ 시청자 여러분과 저희 위댐보이즈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 멋진 무대로 마음의 빚을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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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