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보상 마련 (생활지원금 얼마?)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 보상

대전 현대 아울렛 보상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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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 앞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현대아울렛에서 10월 5일 지난달 9월 26일 일어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사고에 따른 영업 차질과 관련해 협력업체와 해당 업체들의 직원들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불 사망자 발생(전기차 폭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건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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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우선 대전점 화재로 영업이 중단된 협력업체 브랜드의 중간관리 매니저와 판매사원 등 약 1000명에게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중간관리 매니저에게는 350만원, 일반판매사원에는 250만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 대전점과 거래해오던 협력업체 300여 곳에는 9월 결제 대금 약 2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4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설·미화·보안 등 도급업체에는 급여 지급 등에 문제가 없도록 대전점 영업이 정상화되는 시점까지 도급비 전액을 지급하고, 도급업체 소속 직원들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검토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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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화재로 판매가 불가능해진 입점 업체 재고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며,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무이자 대출도 해줄 계획 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에 따른 영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간 관리 매니저들과 판매사원들을 위해 긴급하게 생활지원금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며 “추후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이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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