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마로니에 구별방법

밤 마로니에 구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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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행복한 아침

밤과 비슷하게 생긴 마로니에 열매를 먹었다간 설사, 구토 등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출처: 비디오머그

마로니에는 서양칠엽수로도 불리며 공원이나 길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높고, 도심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해 인기 높은 수종이며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서울 교대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거리에 빽빽이 심겨있습니다.

출처: 비디오머그

가을이면 이 나무의 열매가 길가 여기저기에 떨어지는데 밤과 마로니에 모양이 마치 밤과 비슷하며 구워서 이등분으로 갈라보면 그 속마저 밤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밤으로 착각하고 섭취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로니에 열매를 잘 못 먹었다간 설사, 구토, 위경련 등 위장장애부터 심하면 호흡곤란, 오한, 발열, 현기증 등 알레르기 반응까지 유발할 수 있으며 그 이유는 사포닌, 글루코사이드, 타닌 등 물질이 과량 들어 있어 인체에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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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마로니에 구분방법
밤과 마로니에 다행히 구별할 방법이 있습니다.

마로니에와 다르게 밤에는 뾰족한 꼭짓점이 있다는점 입니다.

수분에 관여하는 암술이 끝까지 남은 것. 그러나 마로니에 열매는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꼭짓점이 없습니다.

또한, 마로니에 열매의 아래쪽이 더 넓은 편이며 열매를 싸고 있는 껍질은 매우 다르다. 밤은 뾰족하고 긴 가시가 빽빽이 나 있지만, 마로니에는 원뿔형 모양 가시가 듬성듬성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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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로니에 나무는 우리나라 토종 수종은 아니고 1912년 네덜란드 공사가 고종 환갑을 맞아 선물하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