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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식곤증이 심한경우 식곤증 원인 퇴치법

by 김원준님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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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이 심한경우 대처방법

식곤증 이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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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유독 아침이나 점심을 먹고 1~2시간만 지나면 갑자기 몰려오는 졸음을 참기 힘들어집니다. 왜 꼭 아침 이나 점심을 먹은 이후에 급격히 졸음이 쏟아지는 걸까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식곤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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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원인
우리가 식사 후 먹은 음식이 위에 도착하면 부교감 신경계의 활동이 증가하고 교감 신경계의 활동은 감소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휴식을 원하는 평화로운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상태를 식곤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날씨가 풀리는 식욕이 왕성해지는 따뜻해지는 시기에는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트립토판의 양이 늘어 혈관을 타고 뇌까지 전달돼 세로토닌으로 변하게 됩니다. 세로토닌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성하여 우리 몸에 더 큰 졸음을 몰고 옵니다.
(식곤증인 심한 사람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전부 오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봄, 가을에 식곤증이 더 심해지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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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또는 점심 식사와 함께 오는 졸음
식곤증, 어떤 음식이 좋고 나쁜가요(?)
식곤증의 대표적인 졸린 증상이 나타나면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즉각적인 대처 방안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이나 학생같안 경우는 그렇게 잘수가 없죠...

그러니 식곤증을 미리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가장 먼저 수면 유도 호르몬을 만드는 트립토판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우유, 견과류, 바나나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탄수화물 또한 적게 섭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당분이 많은 탄수화물의 경우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반면에 먹으면 식곤증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식품도 있습니다. 소고기, 해산물, 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단도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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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또는 점심 식사와 함께 오는 졸음
식곤증, 이겨내는 방법
음식 외에도 식곤증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밥을 먹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면 빠른 소화에 도움이 되어 식곤증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손, 발을 주무르거나 쥐었다 펴는 간단한 행동으로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래도 졸음이 심하게 몰려온다면 계속 참기보다는 10~15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추천합니다. 적절한 낮잠은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가볍게 지압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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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식곤증이 심한 사람들은 식곤증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이겨내면 어떨까요? 식곤증 예방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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