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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태풍 허리케인 싸이클론 토네이도 차이점

by 김원준님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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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허리케인 싸이클론 토네이도 차이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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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나 뉴스 등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왠지 토네이도나 허리케인보다 태풍이라는 말이 더 익숙한 것 같습니다.

해외 유튜브나 기사를 보면 허리케인 싸이클론 토네이도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크 차이가 무엇인지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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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이유는(?)
태풍 허리케인 싸이클론 토네이도 차이점 비교전에 먼저
알아야 할 점이 바람이 부는 원리를 알아야 힙니다.

본격적으로 태풍과 허리케인의 차이를 알아보기에 앞서, 바람이 부는 이유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바람은 쉽게 말해 공기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기는 뜨거우면 위로 올라가며 기압이 낮아집니다. 반대로 차가우면 아래로 내려가고 기압이 높아지는데, 이 때 기압차에 따른 공기의 이동으로 바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바닷가에서는 낮과 밤에 부는 바람의 방향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낮에는 육지가 바다보다 빨리 가열돼 고기압인 바다 쪽에서 저기압인 육지 쪽으로 해풍이 분다고 합니다.

반대로 밤에는 육지가 바다보다 빨리 냉각되어 육지 위의 기온이 낮아 고기압이 됩니다. 따라서 고기압인 육지 쪽에서 저기압인 바다 쪽으로 육풍이 부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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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란(?)
태풍은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17m/s(초속 17미터)
이상이면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열대성 저기압을 말합니다.

적도 부근은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는데요. 열대성 저기압은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현상’ 중 하나입니다. 해수면 온도가 27℃ 이상인 열대 해역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며, 수명은 발생부터 소멸까지 보통 1주일에서 1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하는 장소에 따라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으로 일컫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른 ‘열대성 저기압’의 명칭
▷ 태풍(Typhoon) : 북서태평양 필리핀 근해에서 발생하여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미크로네시아 일부에 영향을 준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도 합니다.

▷ 허리케인(Hurricane) : 허리케인은 우라칸 말에서 유래되었으며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의미.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며 북중미에 영향을 미칩니다.

▷ 사이클론(Cyclone) : 인도양, 아라비아해, 뱅골만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말합니다.

 

▷ 윌리윌리(Willy-Willy) : 호주 부근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칭했으나 최근에는 사이클론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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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 열대성 저기압은 연간 총 80개 정도가 발생하는데, 이 중 태풍은 연평균 27개 정도 생성된다고 합니다. 열대성 저기압은 등압선이 원형이고, 전선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에너지가 주로 수증기의 숨은 열이기 때문에 열대의 해양에서 발생 및 발달하는데요. 중심부에는 태풍의 눈이 있으며, 중심 부근의 바람이 특히 강합니다. 태풍 중심 근처의 풍속은 초당 17m를 넘고 때에 따라 초당 33m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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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토네이도의 다른 점은(?)
태풍과 토네이도는 대기하층의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소용돌이라는 점이 유사한 기상현상입니다. 두 현상 모두 ‘공통부가 저기압이고, 중심 쪽으로 선회하며 바람이 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생원인, 발생지역, 크기와 영향면적, 이동속도, 소멸시간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서로 다른 현상입니다.

토네이도(tornado)는 강력한 바람의 일종으로, 고속 소용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위도 대륙 또는 해양에서 강한 태양 복사에너지에 의해 발생 및 발달하는데요. 토네이도의 모양과 크기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깔때기 모양을 나타냅니다. 또 반경 200~500km인 태풍과 달리 토네이도의 평균 반경은 150~600m 내외입니다. 토네이도는 수 시간 내로 소멸할 정도로 수명이 짧아 이동거리 역시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속 40~80km의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그 위력은 무시할 수 없는데요.

토네이도는 북아메리카나 호주와 같은 대평원지역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산맥으로 이뤄진 지형에서는 발생 가능성이 낮으며, 발생하더라도 미국의 토네이도에 비해 매우 약하고 지속시간도 짧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4년 강남 신사동 근처에서 발생해 뚝섬을 지나 팔당댐 부근까지 이동한 토네이도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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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강한 바람과 엄청난 강우량으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저위도와 고위도 사이의 온도 균형을 유지해주는 등 이로운 점도 존재합니다. 해수를 순환시켜 플랑크톤을 고르게 분포하고,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본 내용은 한국수력원자력 공식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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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면 도움되는 포스팅

 

 

<태풍 실시간 위치 경로 사이트> 실시간 태풍경로 위성사진 확인 (어스윈드, 윈디, 기상청)

실시간 태풍위치 확인 사이트 (+한국 실시간 태풍 경로 위치 확인) _ 태풍 실시간 위치를 지원하는 사이트 3곳에 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름만 되면 오는 태풍에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dingdo.tistory.com

(전세계 태풍 실시간 위치 경로 사이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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