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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종국 약물> 김종국 로이더 저격 논란 (+김종국 반박)

by 김원준님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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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약물 로이더

김종국 해외유튜버 약물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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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해외 유명 헬스 유튜버가 가수 김종국이 로이더(불법 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고 저격했다.

세계적인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인 그렉 듀셋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 약물을 사용했을까 그렇지 않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4일 조회 수 11만 회를 넘기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듀셋은 "김종국처럼 멋진 몸을 가졌고, 2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헬스 유튜버라면 자연스럽게 트레이너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며 칭찬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김종국이 가슴과 어깨, 등 운동을 하는 영상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45세의 나이에도 매일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를 실천하고 있다"며 "맨즈피지크 대회에 나가는 선수처럼 운동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6년, 2001년, 2016년에 찍은 김종국의 사진을 보고 "지금도 몸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며 "45세에는 25세, 35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을 따라갈 수 없다"며 김종국이 약물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00만 달러를 걸거나 누군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그가 로이더인지 아닌지를 묻는다면, 나는 그가 로이더라고 답할 것"이라며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는 45세의 나이에 김종국과 같은 몸을 가지기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듀셋의 영상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김종국이 네츄럴이라면 이건 최고의 극찬", "김종국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는 듯", "저 정도 몸을 유지하면 로이더로 의심할 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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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반박 글
가수 김종국이 해외 보디빌더가 제기한 약물 의혹에 대해 “이게(자신의 몸상태) 많이 대단한거였나보다”라며 부인했다.

김종국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댓글을 올렸다.

김종국은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2년 전이라 지금은 조금 낮아졌으려나.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라며 “이제는 이거 자랑하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많이 대단한거였나봐요”라는 내용의 글로 그렉 듀셋의 의혹 제기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헬스 트레이너 그렉 듀셋은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렉 듀셋은 김종국은 20년 동안 운동을 한 사람으로 헬스 트레이너를 해도 될 정도라고 칭찬하면서도 근육을 만드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남성들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는데, 김종국은 과거에 비교해 몸이 더 좋아지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6월 개인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개설한 뒤 운동 콘텐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2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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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은
"김종국은 네츄럴이 맞다 해외유투버가 잘 모르는거다"
"김종국을 믿는다"
"종국이형은 로이더 절대 아니지"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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