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음주운전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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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SBS 8뉴스에 따르면 28일 “배우 박중훈이 술을 마시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만취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26일 오후10시 20분경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서 음주운전 관련 신고 접수가 접수됐다. 아파트 직원은 “지하 주차장에 음주운전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신원 확인에 응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운전자는 박중훈으로 드러났다. 박중훈은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인 아파트 입구까지 왔으나 입구부터 직접 차를 운전해 주차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중훈의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의 두 배가 넘는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사건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박중훈 역시 깊게 반성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2019년에는 자신의 SNS에 공개 금주를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같은 날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다른 교통사고와 박중훈의 연관성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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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중훈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본사 소속 배우 박중훈 씨 관련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중훈 씨는 26일 저녁 지인 두 명과 함께 술을 마셨고 저녁 9시, 대리운전기사분이 운전하는 차량을 두 대로 나누어 타고 근처 지인의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도착해 지하 진입로 입구에서 대리운전기사분을 돌려보낸 후 직접 주차를 한 박중훈 씨는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이후, 주차장에 경찰이 도착하였고 현장에서 박중훈 씨는 블랙박스 제출 및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귀가하였습니다. 또한 대리운전기사분이 이를 함께 진술해 주셨습니다.
당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중훈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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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아주 심각한 문제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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