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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민형 아나운서 결혼> 호반건설 대표 김대헌 (김민형 아나운서 프로필)

by 김원준님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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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33) 호반건설 대표와 김민형(28)
전 SBS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12월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의 결혼식이 진행된 가운데, 두 분 결혼식 사진이 공개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웨딩홀에서 손을 꼭 잡은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애틋함이 가득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족, 지인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이 맡았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 열애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10월 김민형 전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면서 결혼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이날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며 호반家 며느리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김민형 아나운서 프로필>

이름: 김민형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93년 11월 16일
신체: 173cm, 54kg
혈액형: B형
학력: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 /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
경력: MBC 33기 아나운서 (2016년 ~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 (2018년 ~ 2020년)


MBC의 계약직 기수인 33기
아나운서 출신이자 前 SBS 24기 아나운서.

MBC 입사 이전 서울여자대학교 홍보모델[3], 한국전력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아나운서, 연합뉴스TV 아나운서 등을 통해 33기 가운데 가장 많은 경력을 거쳐간 아나운서로 입사 5개월 만에 MBC 뉴스투데이 평일 앵커로 발탁되는 등
가장 안정적인 행보를 걸었던 바 있다.


MBC 근무 기간을 포함하면 2020년부로 5년차에 접어든 신입이지만 목소리와 발성이 상당히 허스키하고
원숙하다. 장신인 점도 이에 한몫하는 듯.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 2018년 3월, 계약 만료 및 재계약 연장 거부로 인하여 같이 입사한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MBC에서 퇴사하였지만, 이에 반발해 5월부터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복직 시위를 진행하였다. 특히나 최승호 사장 취임 이후 안광한, 김장겸 시절 채용됐던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계약해지를 통보당하자
부당해고 논란이 일었다.

이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SBS 입사시험에 성공하여 2018년 10월 초에 이적,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였다. SBS 동기는 김수민 아나운서. SBS에 입사 후 같이 복직 시위에 동참했던 동료 아나운서들은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이에 김민형 아나운서 자신도 마음이 아프다는 말을 밝혔다. 그래도 친분은 여전히
유지 중이다.


2019년 1월부터 정식 사원으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2019년 3월 23일부터 정미선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SBS 8 뉴스의 주말 앵커를 맡기도 했다.

 



2020년 7월 27일,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1988년생)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

2020년 9월 22일, SBS에서 퇴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후 11월 1일자로 퇴사했다.

2020년 11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도 없어졌다.

2020년 12월 5일, 예정대로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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