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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논란3

파스쿠찌 이물질 SPC 또 논란 (믹서기 뚜껑+얼음 갈았다) 파스쿠찌 이물질 SPC 논란 _ 경기도에 사는 이(33)씨는 지난 9월19일 에스피씨(SPC) 계열 브랜드 ‘파스쿠찌’ 카페에서 음료를 시켰습니다. 얼음이 갈린 셔벗(샤베트) 형태 음료를 마시던 그는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는 조각들을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플라스틱 조각이었습니다. 매장 쪽은 믹서기 뚜껑이 믹서기에 들어가 함께 갈렸다고 했다며 남은 음료를 쏟아보니 플라스틱 조각들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_ 이씨는 바로 대형병원 응급실에 갔고 복부 시티(CT·컴퓨터단층촬영) 결과 위 안에 길이 2㎝로 측정되는 날카로운 이물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씨는 언론사 한겨레에 “복통이 지속돼 매일같이 대변을 막대기로 저어보면서 내용물을 확인하는 등 수치심을 느꼈다며 많은 양을 섭취했는데 조각을 하나밖.. 2022. 11. 9.
SPC 제빵공장사고 사망자 빈소 파리바게트 빵 놓고간 SPC SPC 제빵공장사고 사망자 빈소 _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에스피씨(SPC) 그룹이 그룹 계열사 빵공장 기계에 끼어 숨진 20대 노동자의 장례식장에 조문객 답례품으로 주라며 파리바게뜨 빵을 놓고 가 부적절하다며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SPC 그룹 쪽은 지난 2022년 10월 16일께 사고로 숨진 근로자(23)씨의 장례식장에 파리바게뜨 빵 두 박스를 두고 갔다며 사망자 유족은 “16일 처음 빵을 발견하고 유족이 사 왔을 리 없어 장례식장 직원들에게 ‘이 빵을 누가 갖다 놓았냐’고 물었는데, ‘회사에서 답례품으로 주라고 갖다 놓았습니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족은 “장례식장 직원들은 회사에서 주라고 하니까 (빈소에 오는 사람들에게) 싸서 나눠줬다고 하더라”며 “우리 아이가 이 공장에서 일하다가.. 2022. 10. 20.
SPC 사고 논란 손끼임 사고도 발생 “알아서 병원 가라“ SPC 사건 사고 SPC 손가락 손끼임 사고 _ MBC취재에 따르면 20대 여성 노동자가 숨진 제빵 공장에서 불과 8일 전 한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PC그룹 계열 제빵 공장에서 9월부터 기간제 계약직으로 일하게 된 김 모 씨는 작업 도중 손을 다쳤습니다. 빵 재료를 옮기는 컨베이어를 청소하다 손이 말려들어간 겁니다. 부품을 해체해 손을 빼기까지 20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청소할 땐 기계를 멈춰야 하는데 김 씨는 이를 몰랐다고 말하였습니다. 왜 몰랐을까요? 그 이유는 "저는 다른 라인 쪽인데 이쪽 라인 정리를 해본 적이 없었어요. 한번 보여주고 설명해줬다 해봐라 뭐 이런 식이지."라며 업무도 아닌걸 시켜서 교육이 미숙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