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억대 세금 추징 논란 (김재중 탈세 의혹 부인)

김재중 억대 세금 추징 논란

김재중 탈세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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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국세청의 비정기세무조사 결과 추징금이 발생한 것과 관련 "고의성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재중은 2020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고 1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세무조사 당시 일본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가 누락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했으며 추징금 1억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 정산 과정에서 시기 차이가 있었고, 필요 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 후 바로 납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해당 사실을 보도하며 국세청이 진행하는 기획 세무조사 사례의 대부분이 비용처리를 악용해 탈세하는 경우라고 했다. 하지만 김재중 측은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뿐"이라며 탈세 의혹에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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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일부가 누락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했으며 추징금 1억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 정산과정에서 시기차이가 있었고 필요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 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 후 바로 납세 했다.

이는 비용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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