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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빅뱅 탑 우주선 타고 달 비행 (민간인 최초 달 관광 여행)

by 김원준님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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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달 비행

빅뱅 탑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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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내년에 일론 머스크의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떠나는데 이는 민간인 최초 입니다.

2022년 12월 9일 탑과 디어문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탑은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참여한다며 이 프로젝트 민간인 최초 달 비행을 목표로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함께할 예정 입니다.

빅뱅 뮤직비디오에서 보이듯 평소에 탑은 평소에도 달에 관심이 있었다.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이라며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어 “달에 가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 대한민국 최초로 달에 가서 조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디어문’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면 좋겠다.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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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문 프로젝트(?)
‘디어문’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설립자이자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아트 프로젝트로, 약 7일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 입니다.

 

앞서 그는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우주선 좌석 8석을 전부 사들였으며 지난해 3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달 비행에 나설 이들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해당 공모에는 249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백만 명 이상이 지원했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디어문’ 프로젝트에 함께할 크루로 “예술가(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겠다며 우주여행을 통해 크게 성장해 인류 및 사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고, 동승자를 서포트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자격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탑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 아일랜드 사진작가 리아논 아담, 영국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 체코 안무가 예미 A.D., 미국 뮤지션 겸 유튜버 팀 도드, 미국 다큐멘터리 제작자 브렌던 홀, 인도 배우 데브 조시가 함께한다. 예비 크루 멤버인 스노우보더 케이틀린 패링턴, 댄서 미유까지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됐습니다.

이들은 내년에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십 우주선을 타고 총 6일간 달 주변을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여행을 할 예정이며 달에 착륙하진 않습니다. 다만, 탑이 타고 갈 스타십 우주선이 언제 발사될지는 미정이며 스페이스X는 현재 달과 화성 탐사용으로 스타십 우주선 시제품을 개발했으나 아직 궤도 비행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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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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