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기소 (+오영수 프로필)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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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오씨의 혐의를 다시 수사해왔습니다.

지난달에는 오영수를 직접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BC보도에 따르면 오영수는 JTBC에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뿐"이라며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지난해 A씨에게 사과한 건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한 것이지 혐의를 인정하는 건 아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오영수의 주장과 달리 A씨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고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됐다고 판단해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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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프로필
본명: 오세강 (吳世康)
고향 출생 나이: 1944년 10월 19일 북한 개성시 개풍구역
본관: 해주 오씨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우 형제자매: 4남 1녀 중 셋째

가족: 아내, 딸

종교: 무종교

신체: 키 175cm, 혈액형 B형

데뷔: 1963년 극단 광장 단원

한편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올초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식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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