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장원영 열애설 증거 논란

지드래곤 장원영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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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G-DRAGON)과 아이브(IVE) 장원영의 관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 네이트판, 더쿠 등)와 SNS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장원영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지드래곤과 장원영의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발단은 두 사람이 파리에서 착용한 의상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됐습니다.

'논란 중인 장원영, 지디 커플룩 의혹.jpg'라는 게시글에 따르면 게시자는 "며칠 전 파리 미우미우 패션쇼에 갔던 장원영"이라며 "같이 간 윤아는 미우미우 지금 시즌 풀 착장을 그대로 입고 간 반면 장원영은 여섯 시즌이나 지난 옛날 옷을 입었다.

철 지난 옷을 입은 것이 의아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알고 보니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여 본인이 엠베서더인 샤넬의 옷 중 장원영이 입은 것과 거의 유사한 것을 입은 것이 확인됐다"며 "지드래곤이 저 옷을 입은 날짜가 10월2일, 장원영이 입은 날짜는 10월4일. 일각에서는 그들이 커플 시밀러룩을 입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은 "안 그래도 요즘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에 뜬금없이 아이브의 장원영이 등장해 둘의 열애설이 돌고 있는 중인데 우연일까?"라고 의문을 남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추측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미우미우 앰베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장원영은 4일 2023 S/S 컬렉션에 위아래로 포켓이 4개 달린 크롭 재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아우터가 6시즌이나 지난 2020 S/S 컬렉션이라는 점을 두고 "앰베서더가 시즌이 아닌 옷을 입고 나타난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인 3일 지드래곤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검은색 바탕에 위아래로 포켓이 4개 달린 재킷을을 선보였다. 얼핏 봤을 때 장원영의 착장과 유사한 느낌이 있어 '시밀러룩'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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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스러운 선물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우미우로부터 받은 선물이 담겨있다. 이때 '사랑스러운 선물'이라는 표현 밑에 장원영의 스티커를 덧붙여 열애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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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원영 과 아이브 소속사 지드래곤과 빅뱅 소속사는 아직 아무런 말도 없으니 지디 장원영 열애설이 사실이다 라고 말하기는 아직 네티즌들의 추측에 불과합니다.

한편 얼마전에도 지드래곤은 과거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결별설에 휩싸였으며 제니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열애설이 대두되며 세 사람의 관계가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