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론
타이타닉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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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에 올라왔던 '타이타닉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이슈가 됬던 설거지론 퐁퐁론 보다 강한 남자들의 현실이라는 해석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거지론 퐁퐁론 요약 정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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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론 뜻 (+이슈가 된 이유)
타이타닉론 이슈가 시작 된 이유는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 “영화 타이타닉으로 보는 판도라게이의 상황해석”에서 시작됬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포커 내기에서 이겨 꿈의 배 타이타닉호 승선권을 손에 쥐게 됩니다. 3등실 승객으로 타이타닉에 탄 잭은, 우연히 1등실 승객인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를 보고 한눈에 반합니다.
그런데 로즈는 막강한 재력을 가진 칼(빌리 제인 분)의 약혼녀 입니다. 귀족 가문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 가족에 의해 강제로 약혼하게 된 것이지요. 원치도 않는 결혼을 하게 되고, 인생에서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괴로워하던 로즈는 한밤중에 몰래 배에서 뛰어내리려 합니다. 그런데 잭은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하고, 로즈를 구해주는데, 이 때 부터 둘 사이에는 친분이 생기게 되죠.
로즈를 구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로즈의 가족은 3등실의 잭을 1등실에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하는데, 잭은 1등실 승객들 사이에서도 전혀 기에 눌리지 않고 오히려 자신만의 재치와 입담을 뽐내게 되죠. 그리고는 로즈에게 몰래 쪽지를 건네 3등실에 초대를 합니다.
쪽지를 받은 로즈는 슬쩍 1등실을 빠져나와 잭과 함께 3등실에서 벌어지는 파티를 신나게 즐깁니다. 귀족의 삶에서 겪어보지 못한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이런 자유를 맛보게 해 준 잭에게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게 잭과 로즈는 운명과도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눈치 챈 칼은 로즈에게 폭력적으로 대하며 잭에게 가지 못하게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둘은 너무나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어, 로즈는 타이타닉호에서 내리면 집에서 도망나와 잭과 함께 떠나겠다고 다짐을 하죠.
그런데 이 때, 타이타닉호가 빙산을 만나 침몰이 시작됩니다. 애초에 구명정이 부족하게 설계되어, 탑승객의 절반은 구명정에 탑승할 수 없었는데, 그래서 잭과 칼은 모두 로즈를 우선 구명정에 태우려 합니다. 하지만 로즈는 구명정에 탔다가 다시 빠져나와서 잭에게 달려가는데요. 이에 화가 난 칼은 잭에게 도둑질 누명을 씌워 지하실에 가두게 됩니다.
배의 침몰은 점점 가속화 되고, 로즈는 결국 잭이 갇혀있는 지하실까지 찾아내어 잭과 함께 갑판 위로 탈출하는 데까지는 성공을 하는데, 이미 구명정은 탈 수 없고, 배는 끝끝내 가라앉아 둘은 바다를 표류하게 됩니다.
그렇게 추운 바다 위에서 구조선을 기다리다가 결국 잭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후 구조된 로즈는 잭을 기억하며, 귀족의 삶을 버리고 잭의 성을 따서 '로즈 도슨' 이라는 이름으로 살다가, 먼 훗날 노인이 되어 세상을 떠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로즈는 사후 세계에서 잭을 다시 만나 행복해하며, 주위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끝이납니다.
마지막 결말에서 귀족 약혼남이 줬던 다이아 목걸이를 잭이 잠든 바다에 던지고 자신의 이름이 로즈 도슨이라며 타이타닉호에서 만났던 잭 도슨의 성을 따온 로즈 도슨이라고 자신을 소개함
그녀에겐 타이타닉 호에서의 짧은 일정이 진정한 자신의 인생이였고 이후 결혼하고 애를 낳고 손주까지 생기면서 살았던 삶은 그냥 과거를 추억하며 과거를 뜯으며 살아갈 뿐 진짜 삶이 아니였던거임 마지막 장면에서 생을 마감한 이후 다시 젊은 시절의 로즈로 돌아가 온전한 타이타닉호에서 다시금 잭을 만나면서 영화가 끝남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 이 영화의 카피임 그랬던거임
니 와이프에게 유도남은 잭 도슨 그 자체 4년의 그 20대 초반의 삶이 진짜 자기 자신, 진짜 자신의 인생일뿐 그 이후 나를 따라다니면서 끊임없이 좋다고 고백하던 남자와의 결혼생활은 그냥 그녀에게 이미 진짜 자신은 죽은 이후의 삶 형식적으로 이어가는 삶일 뿐이였을뿐
타이타닉 영화에서 보여주듯 짧은 배에서의 기간은 영화 내내 보여주고 이후 60년 동안의 삶은 한컷으로 처리됨 그 짧은 기간이 60년의 시간을 압도한다는 뜻임
니가 담당하던게 바로 그 과거속에 살아 이미 죽어버린 여자의 빈 공간, 그 진공을 채우던 존재였던 것임 너는 사랑이라 하지만 그녀에겐 진공을 채우는 공기같은 존재 였을뿐
그 사랑한단 말 한마디를 못하는 니 와이프는 그래도 참 정직한 사람이고 그래도 그 한마디를 기다리는 넌 아직도 로맨티스트다 내가 버린 사람은 날 계속 그리고 내가 바란 사람은 날 쳐다 봐주질 않는구나...
과거에 간통죄라는게 남아있던 시절에는 그 과거를 과거로 묻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너도 알자나.. 지금 시대에는 그런 과거가 언제든 재현된다는걸 언제든 니 와이프와 유도남은 타이타닉 호 속의 잭과 로즈가 될수 있다는걸 카톡 한번이면 가능하다는 걸.....
이렇게 누군가에게 해주는 조언같은 글이
타이타닉론의 시작이 된것 입니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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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론 재해석
이와같이 로맨스 영화던 타이타닉이 재해석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타이타닉론을 설파하면서
영화를 이렇게 재해석 되고 있습니다.
그는 "1등실 부자 베타남이 수백억 대 목걸이를 준다 해도 3등실 가난한 알파남이 그려준 누드화 한 장보다 못해봐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현타가 얼마나 오겠자. 그러니 칼(로즈의 약혼자)도 결국 빡돌아서 둘 다 쏴 죽이려 한 거지"라고 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타이타닉론 1승 이라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3개월 지났는데 전남친 생각나 라는 제목의 글과 “하....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자꾸 전남친이생각나 지금 남편 좋은사람인거 아는데 안맞고... 자꾸 전남친 생각나는데 어쩌냐”
또 타이타닉론을 보고 공감하는 네티즌도 등장하였습니다.
디시 주식갤러리에 한 남자가
와이프의 아이클라우드를 찾게 됨.
그곳에서 와이프가 과거 사귀던 남자와
여행 다니고 먹고 웃고 하던 사진 발견.
문제는 지금 자기와는 먹지 않던 음식들이었고 자기완 볼 수
없었던 웃음과 행복한 모습이었음.(심지어 자리는 목석과 도 같았다고 함..)
와이프 친구에게 물어보니 대학시절 오래된 운동하는 남자친 구 있었고 헤어졌다고 함
결혼식날 축의금 100만원이 바로 그 남자임을 알게됨.
와이프가 부른거였고 100만원도 다시 돌려줬었음.
다 알게 된 남자 빡쳐서 이게 뭐냐고 묻자 와이프 역정.
다 과거고 왜 그걸 함부로 뒤지냐.
남자 상처 받고 이혼 소송 밟는 중.
그 뒤에 나온 이론이 타이타닉론
타이타닉 영화를 재해석하여 여자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은 잘생긴 그사람이고 기존에 살아왔던 사람은 공기마냥 당연한 존재라고 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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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은 설거지론에 이어 타이타닉론 까지 점점 남녀갈등이 심해진다 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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