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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출연료

by 김원준님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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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

김신영 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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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전국노래자랑’ 출연료에 대해 “아직 정확히 모른다. 주는 대로 받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신영은 17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KBS 1TV ‘전국노래자랑’ 간담회에서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출연료를 모른다. 정말 최근에 (출연) 결정이 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그냥 ‘내 고향인 대구에서 (첫 녹화를) 하는구나’ 생각하며 추석을 보냈는데, 유튜브에 나도 모르는 출연료가 나오더라”며 “사실 지금도 출연료를 모르고 협의 중에 있다. 주는 대로 받겠다”고 했다. 이에 김상미 CP는 “소속사와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진행되었으나 경기 하남에서의 녹화분이 첫 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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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달 31일 유튜브에서 “‘전국노래자랑’의 페이가 센 편은 아니다. 송해 선생님이 받은 출연료는 회당 300만 원, 한 달에 1200만 원 수준이다. 과거에는 그게 상당히 큰 금액이었지만 지금은 MC라는 중책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개런티”라며 “보통 종편에서는 회당 출연료로 600만~700만 원을 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김신영은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기꺼이 하겠다고 화답했다”며 “김신영의 이후 인터뷰를 봐도 심정을 알 수 있다. ‘가문의 영광’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전했습니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끈 고(故) 송해(본명 송복희) 후임으로 발탁됐다. 그는 내달 16일 경기도 하남시 편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 MC로 첫 발을 내딥니다

김신영은 간담회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사랑해주셨던 분들이 막내딸 키운다는 생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이런저런 욕심보다는 최대한 건강을 지키면서 배운다는 생각이 많다. 거북이처럼 천천히 오래 전국 8도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분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겠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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