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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축제 일정 (2023년 광화문 축제)

by 김원준님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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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축제

2023년 광화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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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에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이에 자세한 안내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23년 12월 15일(금)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024년 1월 21일(일)까지 총 38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이하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 사이에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조명연출로 비주얼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축제의 문을 여는 점등식은 2023년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되고 다음 날인 12월 16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공개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윈터페스타(윈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프로젝션 맵핑) ▴조명 라이트쇼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빛조형 작품 등 총 20개국 5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그램으로 채워집니다.

‘서울윈터페스타(윈타)’는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나눠 진행하던 연말연시행사를 한데 묶은 초대형 축제입니다.

 

서울 윈터페스타 축제 행사 일정 (서울 윈타)

서울 윈터페스타 축제 행사 일정 서울 윈타 축제 행사 일정 _ 올겨울, 서울이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zero-news.tistory.com

(서울 윈타 축제 일정 바로가기 포스팅)

서울 윈타 축제는 이달 2023년 12월 15일부터 내년 2024년 1월 21일까지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 포인트 7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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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화문광장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이 참여해 광화문 입면과 일체화된 미디어파사드 쇼, ‘시공의 문-디지털 광화’가 하루 4차례 씩(매일 18시~22시, 매시 정각) 35분 동안 펼쳐진다고 합니다.

‘시공의 문-디지털 광화’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조선시대 한양의 풍경을 그린 진경산수화를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2023년 12월 31일에는 미디어파사드와 조명라이트쇼 프로그램을 자정(밤 12시)까지 총 6회 운영하며 내년 2024년 1월부터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

디지털 시대 비정형 추상성의 미학적 확장을 보여주는 ‘디지털 추상’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가 5인의 영상 작품들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 갤러리에는 과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인공지능(AI) 음악과 역사적 위인 등 영상을 활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아뜰리에 광화 연계 전시인 <드랍 더 빛(Drop the BIT)>은 2023년 내년 3월 31일까지 상설 전시된다고 합니다.

드랍 더 빛은 한국 음악문화의 중심 플랫폼이란 역사성을 가진 세종문화회관을 매개로 거대 빔 프로젝션 맵핑을 인공지능(AI) 음악과 비디오로 함께 시도한 작품입니다.

또,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서측)에는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14m 길이, 높이 4m의 대형 LED 전광판에서 ‘다다의 빛(Bits by Dada)’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다다의 빛(Bits by Dada)’은 국내·외 작가 8인의 디지털 기반의 신다다이즘 성향의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또한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을 중심으로 빛조형 작품과 미디어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데 권치규 작가의 <만월>과 <Resillence-대전환>, 한호 작가의 <영원한빛-21c몽유도원도>이 대표적입니다.

권치규 작가의 ‘만월’은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새롭게 재인식한 작품인데 이는 무한한 시공간을 품고 있는 숲의 형상이나 영원히 소멸하지 않는 생명성의 회복력은 인간이 꿈꾸는 가장 숭고한 이상일 수 있음을 가시화했다고 합니다.

권치규 작가의 ‘Resilience’는 자연에 대한 동경과 가치관의 변화를 요구하는 작품으로서 숲의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나뭇가지의 형상을 사각 프레임으로 재단했으며, 구조적 형태 속 유기적 형상으로서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한호 작가의 <영원한 빛-21c몽유도원도>는 빛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사유 그리고 그 내면의 갈등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인데 이는 미디어 회화 평면 작품을 통해 실상과 허상 그리고 시공간의 경계를 넘은 빛의 영역으로 표현하여 인간 내면의 자아의식의 두 가지 양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동시대 가상공간(Online)에서 창출되고 있는 새로운 미래 환경과 가상 인간을 소개하는 ‘미러링 네이처’, ‘미러링 휴먼’을 34대의 LED 큐브에서 상설 전시된다고 합니다.

한편,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도 2023년 12월 31일(일) 오후 11시 30분에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리포터의 이원 생중계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새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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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통해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에서 가슴 뛰는 서울의 모습을 시민들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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