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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2

인공눈물 가격 인상 검토 내년 2024년부터 이른바 '인공눈물'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약제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으나 약제의 급여 적정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임상적 유용성이 적어서 나온 결과라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열고 인공눈물, 즉 '히알루론산 나트륨' 점안제에 대해 급여적정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급여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심의 결과 약평위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 쇼그렌증후군, 스티븐스-존슨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등 내인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라식·라섹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택트렌즈 착.. 2023. 10. 16.
인공눈물 실명 및 사망자 발생 (글로벌파마 에즈리케어) 인공눈물 실명 및 사망자 발생 글로벌파마 에즈리케어 _ 미국에서 판매되는 인공눈물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가 실명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미국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뉴저지·콜로라도·워싱턴 등 미국 12개 주에서 인공눈물 ‘에즈리케어’를 사용한 소비자 55명이 녹농균에 감염됐으며 해당 제품으로 현재까지 5명이 영구적으로 시력을 상실했고, 1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CDC는 지난 1일 이 제품의 사용 중단을 권고,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글로벌파마는 지난 2일부터 자발적으로 제품 회수에 나섰으며 FDA에 따르면 이 인공눈물을 사용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