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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근 성추행 전과> 이근 UN경력 위조 (김용호 연예부장, 이근 성추행 해명)

by 김원준님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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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성범죄 전과 (이근 인스타)
= 사실상 성추행

이근 UN 경력 위조 (김용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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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제목의 방송을 했다. 그는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유튜버 김용호씨가 최근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끌다 채무 논란을 빚은 예비역 대위 이근(36)씨를 두고
“성폭력 전과자”라고 주장했다.

정리하자면 시작내용은
김용호 연예부장이

이근 가짜 UN 경력→이근 성폭력 전과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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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제목의 방송을 했다. 그는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을 공개, 이 여성은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용호는 이근 대위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 ‘UN 근무’를 안 써놨을까. 프로필에 없는 UN 근무 경력을 여자에게 왜 소개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근 인스타 반박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 여권 사진을 공개하며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재,
김용호의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김용호 유튜브

 
그러나 김용호는 12일
내가 어디까지 취재한줄 알고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거느냐.
라고 재반박

 

 

 


"내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나.
여권 사진 하나 공개하면 순진한 대중은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나”

"지금부터 하나씩 증거를 공개하겠다”

추가로
이근 대위의 성폭력 의혹을 추가 폭로했다.

 

 

 

 


김용호에 따르면
이근 대위의 죄명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이다. 상고기각결정이 났으니 이근은 이미 전과자라는 것. 그러면서 “인스타그램 열심히 하던데 이 사건도 한 번 해명해보시라. 나에게 제보한 피해자가 한 두 명인 것 같으냐.
다음 방송 기대해 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근 대위는 성폭력 의혹에 대해선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근 사건 진실내용


김용호 연예부장이
공개한 사건 번호를 토대로
이근 대위 사건으로 추정되는
판결문 일부를 공개

 

 
이근 대위 상고기각결정 내용은
2018년 4월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으로
1심과 2심을 거친 뒤 3심인 대법원 상고심까지
이뤄졌으며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
(상고기각결정)

최종적으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혐의
유죄가 확정된 사건

 

■이근 당시 사건내용


내용에 따르면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강남구 C클럽 복도에서
피해자(24세)의 엉덩이를 1회 움켜쥐어 추행했다"

증인 2명과 CCTV 영상이 제출된 사실을 적시했다.

또한 "피고인이 피해자의 허리부터 타고 내려와
오른쪽 엉덩이를 움켜잡았고,
그 상태에서 곧바로 피해자의 손으로
피고인의 손을 낚아챈 다음
'뭐하는 짓이냐'라고 따졌다'라고 진술

하지만
진술이 허위라고 의심할 만한
객관적인 사정을 찾을 수 없는 점,
피고인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자연스럽고
세부적인 정황까지 언급하고 있는 점,
다른 증거들과도 모순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하면 그 신빙성이 인정된다"

라고 판단 했습니다.


 
2018년 성추행 사건 판결문 보니

이 대위는 2017년 11월 26일 오전 1시 53분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 지하 2층 물품보관소 앞 복도에서 당시 24세이던 여성 피해자의 엉덩이를 움켜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11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해야 한다는
명령도 내려졌다.

 

 

■이근 성추행 해명

 

Ken Rhee (대위 이근)(@rokse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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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님 인스타 바로가기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제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며 이렇게 적었다.


과거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근은 성추행 전과 이력을 놓고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이다. 먼저 처벌을 받은 적 있다”며 “당시 나는 어떤 여성분의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라는 이유로 기소됐고 약식 재판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항소했으나
기각됐다”고 적었다.

= 사람들은 댓글로 200만원과 참 연관이
많다고 함


이근은 그러나 “나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내 의지로 끝까지 항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 대해 “당시 피해자 여성분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판결문에 나온 증인 1인은 그 여성분의 남자친구이며 당시 직접 목격은 하지 못하였으나 여성분의 반응을 통해 미루어 짐작했다고 증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당시 폐쇄회로(CC)TV 3대가 있었으며 제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오직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되어 판결이 이루어졌다”면서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내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고 적었다.


이근은
“참... 작게나마 유명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고 있다”면서 “앞서 말씀드린 일들 외에도 해명해야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들이 자극적으로 편집되어 폭로라는 이름으로 저를 의심하고 몰아붙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의 이력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배 아픈 것 같은데 너의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분노하게 하였는지 묻고 싶다”면서 스스로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잘 극복해 왔음을 자부하며 살아왔는데, 이건 참 결이 다른 어려움임을 새삼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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