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순천대 제일대 청암대)

순천대 천원의 아침밥

제일대 천원의 아침밥

청암대 천원의 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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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9월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순천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합니다.

순천시는 순천 대학교 3곳에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해당 대학은 순천대, 제일대, 청암대이며 이곳의 재학생 수는 1만3천91명입니다.

순천시는 정부 지원금을 더해 아침식사 1끼당 2천원을 지원한다는데 학생들은 1천원만 부담하면 학교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순천시는 학교마다 최대 100명의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추후 지원 대상을 더 늘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쌀 이용을 늘리고 아침식사 문화를 확산시키며 대학생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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