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넷플릭스 택배기사 표절 논란 (데스 스트랜딩 표절?)

by 김원준님 2023. 5. 16.
반응형


넷플릭스 택배기사 표절 논란

넷플릭스 택배기사 데스 스트랜딩 표절?

_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가 일본 게임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와 한일 양국 누리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표절 이야기는 ‘택배기사’ 공식 트레일러가 지난달 2023년 4월 27일 공개되면서 불거졌는데 일본 누리꾼이 ‘택배기사’가 2019년 11월 플레이스테이션(PS)4로 발매된 코지마 프로덕션이 제작한 ‘데스 스트랜딩’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데스 스트랜딩는 게임계의 거장 코지마 히데오가 기획한 게임으로 멸망한 인류 문명 속에서 주인공이 미국 도시 연합 네트워크를 오가며 물품을 전달하고 최종적으로 사망한 대통령 딸 아멜리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게임성이 좋다며 극찬을 받은 게임이며 PS4 버전과 PC버전을 합쳐 500만장을 판매한 히트 게임입니다.

‘택배기사’의 전체적인 스토리도 비슷한 동선을 그리는데 대기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지구 속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는 택배기사로 주인공 김우빈이 등장해 생존기를 펼친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이 ‘택배기사’가 ‘데스 스트랜딩’을 표절 한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_

■택배기사 표절 반박


넷플릭스는 일본 게임 '데스 스트랜딩' 표절 의혹 관련 "택배기사는 2016년 연재를 시작한 이윤균 작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원작 웹툰은 2019년 출시한 데스 스트랜딩이 나오기 3년 전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게임을 표절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참고로 택배기사 드라마는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과 난민 '사월'(강유석)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영화 '감시자들'(2013) '마스터'(2016) 조의석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습니다.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